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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득이 되는 세금이야기입니다!
‘복권’은 누구에게나 꿈같은 이야기지만, 실제 당첨된다면 세금 문제는 현실입니다. 특히 한국의 로또복권과 미국의 파워볼(Powerball)은 당첨금의 규모는 물론 세금 체계도 매우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나라의 복권 당첨 시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는지를 비교하고, 당첨자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절세 팁까지 안내해드립니다.
📌 한국 로또: 세금 어떻게 부과되나요?
- 과세 대상: 3등 이상 당첨금 (5만 원 초과)
- 세금 종류: 기타소득세 + 지방소득세
- 세율:
- 5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22% (기타소득세 20% + 지방세 2%)
- 3억 원 초과: 33% (기타소득세 30% + 지방세 3%)
- 지급방식: 원천징수 후 실수령
💡 예시
로또 1등에 당첨되어 20억 원을 수령하게 된 경우, 약 6억 6천만 원(33%)이 세금으로 원천징수되며, 실수령액은 약 13억 4천만 원입니다.
📌 미국 파워볼: 당첨 후 선택지가 중요!
- 지급방식 선택:
- 일시금(Cash Option)
- 연금형(30년 분할 지급)
- 연방세: 고정 24% 원천징수 + 추가 납세 의무 (최고세율 37%)
- 주(State) 소득세: 주마다 상이 (0% ~ 13%)
💡 예시
파워볼 당첨금이 5억 달러일 경우, 일시금을 선택하면 약 2.5억 달러 수령 → 연방세 약 1.2억 + 주세 추가 → 실수령액 약 1.3억~1.5억 달러 수준
📌 한국 vs 미국 복권 세금 비교 요약
항목 | 한국 로또 | 미국 파워볼 |
---|---|---|
과세 방식 | 원천징수 후 지급 | 원천징수 + 연말 정산 |
기본 세율 | 22~33% | 24~37% + 주세 |
지급 방식 | 일시금 | 일시금 or 연금형 |
지방세/주세 | 2~3% | 0~13% (주마다 다름) |
📌 절세 팁 (특히 미국)
- 연금형 수령을 선택하면 매년 소득 분산 → 누진세율 효과 완화
- 전문가와 함께 신탁(Trust) 설계 → 세대간 증여세 전략 가능
- 무주택자일 경우 모기지 이자·재산세 공제 활용
- 자선기부 설정 → 일정액 소득 공제 가능 (Itemized D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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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복권에 당첨되는 일은 흔치 않지만, 실제로 당첨되었을 때 세금이 가장 큰 변수가 됩니다. 한국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이지만, 미국은 세율, 주법, 수령방식이 복잡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복권 당첨금의 증여 또는 상속 가능성”에 대해 이어서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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