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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보유세 완전 정복: 캘리포니아 중심으로 절세 전략까지

텍쓰딩'tax 2025. 5. 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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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득이 되는 세금 이야기입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을 소유하고 계시거나 투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미국의 부동산 보유세에 대한 정보를 서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또한, 절세를 위한 팁과 미국과 한국에 모두 부동산이 있는 경우의 보유세 계산 방법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캘리포니아주의 부동산 보유세

  • 기본 세율: 1% (Proposition 13에 따라)
  • 평균 실효 세율: 약 0.71% (출처)
  • 평가 가치 증가 제한: 연간 최대 2% 증가
  • 추가 부과: 지역 유권자 승인에 따른 특별 세금 및 평가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 1백만 달러(한화 약 14억)의 주택을 소유한 경우, 연간 재산세는 약 7,100달러(한화 990만원)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 비하면 부동산 보유세 세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는 기본 세율이 평균 정도에 해당합니다. 


2. 미국 내 최저 및 최고 부동산 보유세율 주

순위 실효 세율
최저 하와이 0.27% (출처)
최고 뉴저지 2.23% (출처)

 

하와이는 낮은 세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실제 세금 부담이 클 수 있으며, 뉴저지는 높은 세율로 인해 평균적으로 연간 약 10,000달러(한화 약 1400만원)의 재산세를 부담합니다.


3. 미국 부동산 보유세 절세 팁

3.1. 재산세 평가 이의 제기

부동산 평가가 실제 가치보다 높게 책정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이의 제기를 통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MarketWatch에 따르면, 약 40%의 주택이 과대 평가되었을 수 있으며, 이의 제기를 통해 평균 539달러(한화 약 82만원)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3.2. 주택담보대출 이자 및 재산세 공제

연방 소득세 신고 시, 주택담보대출 이자와 재산세를 항목별로 공제할 수 있습니다. 단, 주 및 지방세 공제(SALT)는 최대 10,000달러 (한화 약 1400만원) 로 제한됩니다. NerdWallet에 따르면, 이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항목별 공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3.3. 주택 소유자 면세 혜택 활용

일부 주에서는 주택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텍사스의 해리스 카운티에서는 주택 소유자가 재산세 평가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ouston Chronicle에 따르면,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미국과 한국에 모두 부동산이 있는 경우 보유세 계산 방법

4.1. 미국 부동산

  • 과세 기준: 공정 시장 가치(assessed value)
  • 세율: 주 및 지역에 따라 다름
  • 납부 주체: 부동산 소유자

4.2. 한국 부동산

  • 과세 기준: 공시가격
  • 세율: 0.07% ~ 5% (출처)
  • 납부 주체: 부동산 소유자

예를 들어, 미국에 1백만 달러(약 한화 14억원), 한국에 1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각각의 국가"에서 별도로 보유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중과세 방지를 위해 한미 조세 조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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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미국에서 부동산을 보유하고 계시거나 투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각 주의 세율과 절세 혜택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 모두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각 국가의 세법을 준수하며 이중과세를 방지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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