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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왜 이렇게 다를까? – 부과 기준과 절세 전략

스딩'tax 2025. 4.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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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득이 되는 세금이야기입니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매년 납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세의 부과 기준과 절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자동차세 부과 기준

현재 대한민국의 자동차세는 주로 차량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 1,000cc 이하: cc당 80원
  • 1,000cc 초과 ~ 1,600cc 이하: cc당 140원
  • 1,600cc 초과: cc당 200원

예를 들어, 1,998cc 차량의 연간 자동차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998cc × 200원 = 399,600원

 

여기에 지방교육세 30%가 추가되어 총 세액은 약 519,480원이 됩니다.

또한, 차량의 연식에 따라 세액이 경감됩니다. 차량 등록 후 3년부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됩니다. 예를 들어, 7년 된 차량은 25%의 세액이 경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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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세 절세 방법

 

2.1. 연납 제도 활용

 

자동차세를 연초에 일시 납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액이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1월에 연납하면 약 10%의 세액이 공제됩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나 지자체 세무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2.2. 차량 선택 시 고려사항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므로, 차량 구매 시 배기량이 낮은 차량을 선택하면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경우 현재 정액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2.3. 차량 등록 지역 선택

 

자동차세는 차량 등록지의 지자체에 납부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므로, 차량 등록 시 해당 지자체의 세금 정책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4. 차량 매각 및 폐차 시기 조절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따라서 차량을 매각하거나 폐차할 예정이라면 과세기준일 이전에 진행하여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부과되며, 다양한 절세 방법이 존재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자동차세 부담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지자체 세무과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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